1976년 2월15일 한국역사상 처음으로 "홍천용씨 종앙종친회" 를 설립하고, 회장에 용이식 초대회장을 모시고,  간판을 붙이고 28년간 문중을 위하여 묵묵히 일하여 오신 종친회 초대 부회장님이신 용한성님(치우공계 29대손)을 2010년 10월 10일 자택에서 만나뵙고 그간의 긴역사를 경청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용씨에 대하여 수많은 자료를 모으시고 사료를 발굴하시느라 참으로 열심히 노력 하셨습니다. 그분의 공로에 머리숙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종친회 발전에 대한 염려와 열정에 무려 5시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종친회 운영의 최고 문제점은 많은 종친들이 힘을 모아 서로 협력을 잘해야 한다" 고 강하게 강조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부탁을 하셨습니다.  그래야 용씨들이 반듯하게 잘 된다고 하셨습니다.

1923년 3월 4일 경기도 이천 장호원에서 태어나서  부인 김경애님 사이에 2남3녀를 두셨습니다.  내무부 공직 생활을 오랬동안 하셨고, 퇴임후 중앙종친회 부회장으로서 모든 열성을 다하여 헌신 노력하셨습니다. 현재88세이며, 서울 성북구 길음2동 973-2번지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연락처를 원하시는 분은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요.

또한 소장하고 계시는 자료는 자료실과 사진갤러리에  남겨 두도록 하겠습니다 .

귀하신분들을 찾아뵙도록 합시다.

<두분사진> 용한성님, 김경애님

<가족사진>  장남-용찬우,  차남-용창욱,  3녀